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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향해 "사적 복수를 위한 정치는 안돼"

이재명, 윤석열 향해 "사적 복수를 위한 정치는 안돼"
입력 2021-12-23 15:40 | 수정 2021-1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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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윤석열 향해 "사적 복수를 위한 정치는 안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누군가의 사적 복수를 위한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며,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 홀에서 열린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 출범식 축사에서 "국민이 부여한 권한은 오로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국가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3월 예정된 대통령선거에 대해 "누군가의 복수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정권을 만들어 내는 복수혈전의 장이 될 것인가, 아니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내는 희망의 대장정이 될 것인가 둘 중의 하나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는 결국 국민이 명하는 바를, 또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해내는 것"이며, "민주당은 지금까지 민선 3기 정부를 통해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나은 삶, 더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서 애써왔고 또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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