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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 음주운전 잘못이지만, 제보 들으려다 그랬다고 한다"

송영길 "이재명 음주운전 잘못이지만, 제보 들으려다 그랬다고 한다"
입력 2021-12-23 16:34 | 수정 2021-12-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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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이재명 음주운전 잘못이지만, 제보 들으려다 그랬다고 한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과 관련해 "음주운전은 물론 잘못했지만, 음주운전도 제보자의 이야기를 들으러 급히 가다가 그랬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선대위 직능본부 출범식에서 이 후보의 전과 기록 4건의 배경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성남의료원 건설을 위한 조례 청구를 한나라당이 주도하던 성남시의회가 47초만에 기각시켰다"며 "당시 이 후보가 울부짖는 시민과 함께 소란을 피웠다고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전과를 얻은 것이 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분당 파크뷰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방송 PD가 검사를 사칭했는데 공범으로 몰렸다는 게 전과 두 번째고, 또 지하철역에서 명함을 나눠줬다는 게 선거법 위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이 후보의 전과 내용을 보더라도 다 공익적 활동을 뛰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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