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우리나라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 문제를 겪고 있다"며 "육체적 고통, 경제적 부담도 힘든데 정신적 고통까지 상당하다"라면서 31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우선, 체외수정 시술별로 복잡하게 나뉜 지원금액과 횟수를 간소화하고, 과배란 유도제처럼 난임 시술을 받을 때 사용하는 약물에 대한 보험 급여화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난임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울 수 있도록 조기검사 지원을 강화하고, 시술 실패나 유산으로 힘들어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해 신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다"라며 "아기를 기다리는 분들의 절박함을 개인의 문제로 두지 않고 국가가 부족함을 더 채우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