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후보의 망언은 어제도 이어졌다"며, "전남 선대위 발대식에서 '민주당에 들어갈 수 없어서 부득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호남에 대한 구애가 아무리 급해도 완전한 자기부정으로 보인다"며 "망언과 윤핵관 사태, 본부장 비리까지 지켜보는 국민께서도 참을 만큼 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국민의힘이 대장동 특검법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 법사위를 소집한 것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이 제출한 법 이름이 이재명 대장동 특혜 비리 관련 및 연루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이라며 "이 후보를 피의자, 범죄자로 특정하는 법을 제출해놓고는 통과시켜주지 않는다고 떼를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50억 클럽은 다 어디가고, 부산저축은행 대출 부실수사는 어디 갔느냐"며, "이런 발상이야 말로 윤핵관들의 발상이고, 특수검사들의 발상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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