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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다음주쯤 '내부 분열' 행위 징계 검토

국민의힘 윤리위, 다음주쯤 '내부 분열' 행위 징계 검토
입력 2021-12-24 16:03 | 수정 2021-12-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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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리위, 다음주쯤 '내부 분열' 행위 징계 검토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은 이르면 다음주 윤리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최근 당내 분열 등의 물의를 일으킨 행위에 대해 징계 여부를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실망을 주고 윤리규칙을 위반하는 행위가 개인적 차원에서 해소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면서 윤리위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최근 이준석 대표와 충돌을 빚은 김용남 전 의원과 조수진 의원 등이 심의 대상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김용남 전 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가 된 이후 없던 자리를 신설해 가까운 사람들을 앉혀 한 달에 몇백만원씩 지급한다"고 주장했고, 이 대표는 반발하며 김 전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 20일 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에게 "왜 대표 말을 들어야 하느냐"며 정면으로 충돌한 뒤 선대위 공보단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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