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 후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주거 약자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절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국민 누구나 따뜻하고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연 평균 10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기존 30년 이상 노후 공공임대주택은 복합개발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현재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7%가 비닐하우스나 판자집, 고시원 같은 비정상 거처에 살고 있다"며 "더 나은 집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드리고 이사비를 바우처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거급여 대상자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46%에서 50%로 확대하고, 기준 임대료도 현실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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