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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경제공약 발표‥"성장·복지 선순환으로 행복 경제 시대"

윤석열 경제공약 발표‥"성장·복지 선순환으로 행복 경제 시대"
입력 2021-12-26 13:35 | 수정 2021-12-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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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경제공약 발표‥"성장·복지 선순환으로 행복 경제 시대"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행복 경제 시대를 열겠다"며,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토대로 하는 경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행복시대는 일자리로부터 시작되고,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세대별·계층별·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규모만 키우는 성장경제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경제로 혁신하겠다"며,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주도 일자리, 세금투입 일자리가 아니라, 기업투자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행복 경제는 낙오되거나 소외되는 국민이 없는 경제"라며, "성장의 과실이 일자리와 복지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후보의 일자리 창출 공약은 크게 융합산업분야 중심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소·중견기업 신산업 진출 지원 등으로 요약됩니다.

    특히 오송오창·대덕·세종·익산 등 중원벨트를 중심으로 융합산업 분야의 연구개발과 최첨단 스타트업 클러스터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는 2030 세대를 위한 대학 창업 기지화, 3040 세대를 위한 원격근무 스마트워크 확산·사내 벤처 활성화, 4050 세대를 위한 디지털 역량 배가 교육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산업 전환 전용 5년 거치 10년 상황 장기금융지원', '연구·개발 지원', '투자세액공제 지원' 등을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확대와 근로장려금 확대, 국민안심지원제도 확대개편 등을 골자로 한 복지정책도 발표했습니다.

    그는 "무차별 현금 뿌리기가 아니라 어려운 계층을 우선 지원하겠다"며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추가급여를 지원해 총 85만명이 추가 혜택을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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