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 후보는 오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에 투자하려는 외국기업들과 국내기업들간 보이지 않는 차별을 없애고, 기업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디지털 경제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해선 네거티브 방식으로 규제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꿔 나갈 생각"이라며 "경직된 노동 관련 법제와 신산업에 장애가 되는 각종 제도들도 찾아내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이든 행정부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를 거론하면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체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미 양국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디지털 경제, 그린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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