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민주당 선대위는 오늘 당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미래를 향해 가자는 후보의 비전과 국정운영 철학,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는 후보의 진심이 담겨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철 선대위 메시지총괄은 "'앞으로'는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뜻이고 '제대로'는 이재명답게 일하겠다, 효능감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이라며 "두 갈래의 길을 한몸에 붙여서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슬로건인 '나를 위해 이재명'과 관련해선 "대한민국에 5,200만 명의 '나'가 있고 세상 어느 것도 '나'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며 "나라만큼 소중한 '나'라는 키워드를 붙들고 투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괄은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가 썼던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관련해선 "이재명의 유능함을 유감없이 전달했다"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슬로건은 유능함을 넘어 효능감까지 가는 슬로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희 홍보본부장은 "2030이나 중도층을 겨낭한 슬로건"이라며 "대선 슬로건이 한 번에 통과되긴 힘든데 후보도 슬로건이 어디를 겨냥하는지 이해했고. 마음에 들어해서 흔쾌히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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