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오늘 당사 브리핑에서 "윤석열 선대위의 흑색선전 선거가 극심해지고 있다"며 "아무리 선거 판세가 불리하다고 하더라도 공당이자 제 1야당 후보 선대위가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선거를 혼탁하게 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먼저 이 후보 첫째 아들의 고대 경영학과 입학 과정과 관련해 "이 후보 장남은 2012년도 대입 당시 고려대 일반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고 재수를 해 2012년에 해당 학교에 입학했다"며 "삼수를 하고 특별전형으로 입학했다는 국민의힘 66명 의원들의 주장은 명백히 가짜" 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첫째 아들은 논술과 학생부로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에 지원해 논술 시험 등을 보고 합격했고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사탐 등에서 1등급을 맞아 최저학력기준 조건에 모두 충족해 최종 합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째 아들의 고대 행정학과 입학 과정에 대해선 "2013년도 대입 당시 고려대 '수시 국제 전형' 정경대학에 지원했고 2학년 때 정경대학 행정학과로 결정했다"며 "국민의힘 김진태 위원장의 고려대 경제학과 진학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차남 역시 "당시 수능에서 언어 영역, 외국어 영역, 사탐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고, 외고 영어과를 졸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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