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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공산후조리원 13곳 뿐‥전국 확대하고 지원 강화"

이재명 "공공산후조리원 13곳 뿐‥전국 확대하고 지원 강화"
입력 2021-12-30 10:33 | 수정 2021-12-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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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공공산후조리원 13곳 뿐‥전국 확대하고 지원 강화"

    자료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건립해 운영했던 공공산후조리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등 현재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 기준과 서비스를 표준화해 민간 서비스의 질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민간 산후조리원의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평균 274만 원으로 부담이 크지만, 이보다 경제적 부담이 덜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13곳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 때 만든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하자마자 '예약 전쟁'을 빚을 정도로 인기였다"며, 모든 산모와 아기가 적절한 산후 돌봄을 받을 수 있게 지원을 대폭 늘리고 지자체의 재정 부담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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