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남 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는 나이에 대한 논의를 몇몇 전문가나 정치인만 진행할 것이 아니라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국회의원·지방선거 피선거권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에 대해선 "청년을 위한 정치에서 청년에 의한 정치로 바뀌는 과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10대들의 고민에 대해선 "대학 진학과 성적 문제, 취업 부분에 관심과 걱정이 있다"며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내 꿈을 펼치고 좋은 일자리를 얻고 싶은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 남 위원장은 선대위 합류 배경에 대해 "광주여고 학생회장으로 지역에 있는 학생회장 단체에서 활동한 것들을 보시고 제안해주셨다" 며 "고민을 했는데 목소리가 정책에 닿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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