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오늘 이와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이 후보의 장남이 2012학년고 고려대 입시에서 '삼수생'으로 '특별전형'을 통해 합격했는지를 전제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 후보 장남은 재수생으로 응시했고 응시전형도 수능성적 기준 등급을 받아야 하는 '일반 전형'으로 응시했다"고 명시했습니다.
특히 "피고발인들의 공표 내용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확인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임에도 최소한의 확인 과정도 없이, 특혜를 누린 것처럼 인식하도록 사실관계를 오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66명은 "이 후보 아들의 대학 입시 의혹에 대한 공정한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고려대 측에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가 8시간 만에 사실관계 착오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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