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진기자단 제공]
이 후보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지나온 인생에서 잘못한 것들도 많다"면서 "제 잘못을 인정하고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부족한 점들을 앞으로는 반복하지 않을 것이고 부족한 만큼 더 채워서 더 많은 성과로, 열정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도덕적 문제가 중요하다"면서 "공적 영역에서 권력을 남용하거나 무능하거나 정책 판단을 실수한 게 있는지 살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의식한 듯 "성남시장 업무를 하면서 공적 영역에서 문제될 일은 하지 않았다"며 "사적영역에서 공직자가 되기 전 일에 대해서 제 부족함을 인정하고 반복하지 않고 부족함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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