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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전히 지원 미약‥25조원 훨씬 넘는 추경 해야"

이재명 "여전히 지원 미약‥25조원 훨씬 넘는 추경 해야"
입력 2021-12-31 16:32 | 수정 2021-12-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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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여전히 지원 미약‥25조원 훨씬 넘는 추경 해야"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추경 편성과 관련해 "가능하면 빨리, 대규모로 편성해서 대비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을 다 써버린 상태라서 앞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경은 어차피 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포퓰리즘 공격에 위축돼서 25조원을 하자고 이야기했는데, 다행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0조원을 말씀하셨고 이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100조 지원을 말씀하셨다"며 "저는 최소한 제가 제시한 금액은 훨씬 넘어서는 규모로 추경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상공인 500만원 선지급 방침에 대해선 "정부 대응방식에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여전히 지원이 미약하다고 믿기 때문에 정부에 증액 지원, 더 완전한 지원, 피해 보상을 위한 조치를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방역조치가 필요하고, 직접 피해 당사자가 있기 때문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하게, 완전하게 미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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