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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의무화

정부, 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의무화
입력 2021-01-01 12:02 | 수정 2021-01-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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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의무화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자들로부터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전세계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출발일 기준 72시간 안에 발급받은 유전자증폭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공항은 오는 8일부터, 항만은 15일부터 시행됩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발 입국자에 대해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자 모든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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