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교회 연수와 관련된 집단감염으로 최소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원시는 "해당 교회 부설 교육연수원 직원 A 씨가 어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고, 방역당국 조사에선 A 씨를 포함해 수원에서 9명, 충남 아산에서 1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 교회 연수에는 수원과 안산, 아산 등 전국 5개 지역의 신도와 가족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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