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이름 바꾸고 조직 확대…반부패·금융범죄 직접수사부 신설](http://image.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1/01/04/hiy20210104_18.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전 청사 앞에서 현판 교체식을 열고, 새해부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경찰 사무가 기존 경찰청 산하에서 지방자치단체인 서울특별시 산하로 이관됨에 따라 이에 맞게 명칭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경찰청에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와 금융범죄수사대 등을 신설해 직접수사 부서를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늘리고, 수사종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를 심사하는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경찰은 "각 분야별로 수사관과 수사부서장의 자격 관리 제도를 마련해 수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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