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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영훈

서울 -18.6도 20년 만에 최저…주말도 강추위

서울 -18.6도 20년 만에 최저…주말도 강추위
입력 2021-01-08 11:26 | 수정 2021-01-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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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8.6도 20년 만에 최저…주말도 강추위
    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오늘 아침 서울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영하 18.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남부 지방 수은주도 크게 떨어져 대구가 영하 13.6, 광주 영하 13.5, 부산 영하 12.2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에도 중부 내륙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일요일인 모레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설도 계속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cm 이상, 전라도 서해안 최고 15,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부에 2에서 7cm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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