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국제인권법상 피해자 중심주의를 적극 반영해 세계인권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역사적 판결"이라며, "일본군이 자행한 반인륜적 전쟁범죄를 판결로 기록하면서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성이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도 성명을 통해 "20세기 최악의 인권침해인 위안부 사건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피해자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권리구제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환영했습니다.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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