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 검사를 통해 어제 하루 8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늘 0시 기준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631명의 14%에 해당합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금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천86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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