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4백여 세대에 나흘째 난방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추위에 난방이 끊기면서 집 내부 온도가 영상 13도까지 내려갔고, 주민들은 전열 기구와 난방 텐트 등을 사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 수송관에는 문제가 없다"며, "아파트 내부 열 교환기나 배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이재민
경기 군포 나흘째 4백여 세대 난방 공급 중단
경기 군포 나흘째 4백여 세대 난방 공급 중단
입력 2021-01-10 13:27 |
수정 2021-01-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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