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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신규 확진자 400∼500명대로 내려와야 거리두기 하향 가능"

정부 "신규 확진자 400∼500명대로 내려와야 거리두기 하향 가능"
입력 2021-01-10 19:56 | 수정 2021-01-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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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신규 확진자 400∼500명대로 내려와야 거리두기 하향 가능"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을 검토하려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단계 기준인 400명대 수준 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2단계로 낮추려면 하루 평균 환자가 400~500명 이하로 줄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단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가 적용 중인 현행 거리두기 체계가 오는 17일 종료되는 가운데, 정부는 개인 간 접촉과 모임, 여행 등이 주도하는 최근 전파 양상을 고려해 이번주 중 방역 조치를 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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