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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은정

진주 기도원 29명 무더기 확진 등 경남 36명

진주 기도원 29명 무더기 확진 등 경남 36명
입력 2021-01-11 13:34 | 수정 2021-01-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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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기도원 29명 무더기 확진 등 경남 36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경남 진주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7일 확진된 진주 20대 남성과 9일 확진된 아버지인 50대 남성이 진주 기도원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돼 기도원을 전수조사한 결과 2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도원은 시설 폐쇄됐으며, 1월 초부터 다녀간 180여명 중 32명에 대해선 검사를 완료했고 148명은 소재지 파악 중입니다.

    하지만, 다녀온 사실을 숨기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방역에 비협조적이어서 소재지 파악에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내일 0시부터 1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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