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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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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41명…'한파 속 검사 수 감소'도 영향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41명…'한파 속 검사 수 감소'도 영향
입력 2021-01-11 13:44 | 수정 2021-01-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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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41명…'한파 속 검사 수 감소'도 영향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1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 연속 1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한파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줄어든 영향 등으로 지난 9일 검사 건수는 최근 2주 간 평균인 3만여 건보다 적은 1만9천여 건으로 집계돼, 어제 하루 확진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브리핑에서 "한파와 주말 등의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은 맞다"면서도 "감염 재생산 지수가 지난해 말 0.93에서 지난주 0.74로 크게 감소했다"며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가족과 지인 등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가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동구 요양병원 관련 2명, 은평구 병원 관련 2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또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명이 늘어나 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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