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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 다세대주택에서 4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경기 분당 다세대주택에서 4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1-11 13:59 | 수정 2021-01-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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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분당 다세대주택에서 4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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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1살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41살 A씨와 B씨가 A씨의 집 앞 복도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지인 관계인 두 사람이 다투는 과정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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