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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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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모임, 박범계 '명예훼손' 고소…"5년 전 폭행 사실"

고시생모임, 박범계 '명예훼손' 고소…"5년 전 폭행 사실"
입력 2021-01-12 10:32 | 수정 2021-0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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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생모임, 박범계 '명예훼손' 고소…"5년 전 폭행 사실"
    5년 전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시생 모임이 "박 후보자가 허위사실을 주장해 고시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박 후보자를 고소했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오늘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자가 2016년 11월 고시생을 폭행하고도 '폭행은 없었고, 오히려 고시생들에게 맞을 뻔했다'고 말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11월 23일 밤 박 후보자를 만나 사법시험 존치를 호소하자, 박 후보자가 "너희 배후가 누구냐"며 한 고시생의 옷을 붙잡고 흔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는 폭행 의혹을 거듭 부인하며 구체적인 경위는 인사청문회장에서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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