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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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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집합금지 무시하고 영업한 '홀덤 펍' 고발

인천 서구, 집합금지 무시하고 영업한 '홀덤 펍' 고발
입력 2021-01-12 11:03 | 수정 2021-01-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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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집합금지 무시하고 영업한 '홀덤 펍' 고발

    출처: 연합뉴스

    인천 서구는 집합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영업한 혐의로 술을 마시며 카드게임을 하는 '홀덤 펍' 4곳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홀덤 펍 4곳은 지난달 22일부터 29일 사이 사전에 예약한 최대 10명의 손님을 상대로 영업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일부 업주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간판을 끄고 출입문을 잠근 상태로 손님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경찰이 적발 내용을 알려와 내용을 확인한 뒤 고발 조치했다"면서 "업주 뿐 아니라 손님도 처벌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홀덤 펍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지난달 19일부터 수도권 지역 홀덤 펍에 집합 금지 조치를 내린 뒤 전국으로 확대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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