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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67명…요양시설 관련 감염 추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67명…요양시설 관련 감염 추가
입력 2021-01-12 11:46 | 수정 2021-01-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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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67명…요양시설 관련 감염 추가

    [연합뉴스 제공]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족과 지인 등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가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감염으로는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12명, 광진구 요양시설 관련 3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브리핑에서 성동구 거주·요양시설과 관련해 "요양원 종사자·거주자가 엘리베이터와 1층 식당을 공동 이용하고, 거주시설에서 샤워실과 화장실을 공용으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인원은 36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의 21.6%를 차지했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0명이 늘어나 2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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