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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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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생활안전 출동 7%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생활안전 출동 7% 감소
입력 2021-01-12 12:57 | 수정 2021-01-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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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생활안전 출동 7% 감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소방 당국의 생활안전 출동 건수가 2019년보다 7%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청은 지난해 생활안전 출동은 약 40만건으로 2019년 43만건보다 약 7.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안전 출동은 벌집 제거나 동물 포획처럼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조치가 없으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출동을 말합니다.

    출동 분야별로는 벌집제거가 34.1%를 차지했고, 동물포획이 23.5%, 안전조치가 23.1%, 잠김개방 13% 순이었습니다.

    소방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과 이동이 줄어들면서 잠김개방이나 전기·가스 안전 출동은 감소했지만, 긴 장마로 산사태, 배수지원 출동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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