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오후 수도권에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수 있다는 예보에 따라 정오부터 제설 1단계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력 약 4천 명과 제설 차량·장비 1천여 대가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고 급경사 지역과 취약 도로에는 미리 제설제로 뿌릴 예정입니다.
서울시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은 "오늘 눈이 퇴근 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다"며 "퇴근 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남상호
서울시, 오후 눈 예보에 제설 비상근무
서울시, 오후 눈 예보에 제설 비상근무
입력 2021-01-12 13:41 |
수정 2021-0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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