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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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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국인 취업알선 뒷돈' 의혹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사

경찰, '중국인 취업알선 뒷돈' 의혹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사
입력 2021-01-13 11:25 | 수정 2021-01-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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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중국인 취업알선 뒷돈' 의혹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중국 현지인을 모집해 국내 식당에 불법 취업시키며 알선료 1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협회 임원 A씨 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중앙회에서 외국인 인력지원단장을 맡았던 협회 임원 A씨 등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 초까지 중국 현지인 수백명의 취업을 직접 알선하며 수수료 명목으로 약 1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 등은 중국 인력 사업 독점권을 주겠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협회 회원들에게 금품을 받거나,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 규정 요건을 갖추지 못한 외국 인력도 국내로 입국시킨 의혹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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