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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9일, 강동구 거주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가족 4명과 직장동료 3명 등이 추가로 감염돼 현재까지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일 집에서 조부모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식사 모임을 가졌으며, 이후 이 모임에 참석했던 가족 구성원의 직장으로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당시 식사 자리에 최소 6명이 모였던 것을 확인하고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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