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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홈페이지 이틀만에 또 마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홈페이지 이틀만에 또 마비
입력 2021-01-13 16:40 | 수정 2021-0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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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홈페이지 이틀만에 또 마비

    [홈페이지 화면]

    응시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접속 장애를 겪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홈페이지가 이틀만에 또 마비돼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다음달 6일 시행되는 올해 첫 시험을 앞두고 오늘 진행된 추가 접수에서도 지원자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접수 첫날인 그제 7만 6천여 명의 접수가 완료된 데 이어, 오늘 2만 6천여 명에 대한 추가 신청도 1시간 만에 마감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제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면서 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인원은 2017년 43만명에서 2019년 51만5천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직·지방직 7급 공무원 공채 한국사 과목이 해당 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응시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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