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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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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34명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34명
입력 2021-01-14 12:57 | 수정 2021-01-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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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34명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족과 지인 등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가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집단감염으로는 강북구 아동시설 관련 2명, 서대문구 교회 관련 1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브리핑에서 서대문구 교회 관련 감염에 대해 "주기적인 소독과 청소를 진행했지만 시설이 지하층에 있어 환기가 되지 않고, 관계자들이 영상 예배 준비를 위해 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BTJ 열방센터 방문자 검사와 관련해 "미검사자 168명 가운데 45명은 '열방센터 방문사실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검사를 받지 않아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인원은 13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의 9.7%를 차지했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2명이 늘어나 2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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