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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재웅

"독성 반도체 세척제 유출" 파주 LG디스플레이 '합동 감식'

"독성 반도체 세척제 유출" 파주 LG디스플레이 '합동 감식'
입력 2021-01-14 13:36 | 수정 2021-01-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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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 반도체 세척제 유출" 파주 LG디스플레이 '합동 감식'
    어제(13일)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경기도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장에 대한 합동 현장 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감식반원들을 사고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감식반은 밸브의 이상 원인과 누출의 직접적인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이번 사고가 협력사 직원들이 배관 연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누출된 것으로 확인된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은 반도체 가공 공정에서 세척제 등으로 사용되며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무색의 액체이자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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