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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진주

2학기부터 고등학교서 '식품안전과 건강' 정규과목 개설 가능

2학기부터 고등학교서 '식품안전과 건강' 정규과목 개설 가능
입력 2021-01-14 13:53 | 수정 2021-0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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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부터 고등학교서 '식품안전과 건강' 정규과목 개설 가능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에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을 정규 수업으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4일) 교육부로부터 '식품안전과 건강` 교재에 대해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로 승인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2학기부터 학교장 재량으로 과목을 개설해 정규수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안전과 건강' 교과의 주요 내용은 식품 첨가물 확인 등을 배우는 안전한 식품 선택, 또 식품관리 및 보관, 식품 조리와 안전한 식사 등입니다.

    이번 교재는 지난 2019년,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식생활 교육 정규화를 위해 개발됐으며, 지난해 전국 30개 고등학교에서 교과운영 시범사업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식약처는 많은 학교에서 `식품안전과 건강`을 정규과목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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