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임현주

'박원순 성추행' 고소인 모친 "딸 숨 쉬는지 확인"

'박원순 성추행' 고소인 모친 "딸 숨 쉬는지 확인"
입력 2021-01-14 15:47 | 수정 2021-01-14 15:48
재생목록
    '박원순 성추행' 고소인 모친 "딸 숨 쉬는지 확인"

    [연합뉴스TV 제공]

    박원순 전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피해자의 어머니가 법원에 제출했던 탄원서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피해자 변호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어머니가 '우리 딸이 나쁜 마음을 먹을까 봐 딸와 함께 살고 있고, 악성댓글을 보다 겨우 잠든 딸이 숨을 쉬는지 확인하느라 잠을 잘 수 없다'고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은 "피해자의 실명과 얼굴이 담긴 동영상, 전신 사진 등이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유포됐다"며 "2차 가해를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