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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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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3상 허가전 고령-고위험 환자에 투약

당국,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3상 허가전 고령-고위험 환자에 투약
입력 2021-01-14 16:18 | 수정 2021-0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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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3상 허가전 고령-고위험 환자에 투약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에 걸린 고연령·고위험 환자들에게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가 우선 투약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와 관련해 임상 3상 조건부 허가 전에 이런 내용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어제, 렉키로나주가 중증환자 발생률을 54% 감소시킨다는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렉키로나주에 대한 임상 3상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조건부 허가 승인 전이라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고연령·고위험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대한감염학회의 협조로 35개 의료기관에서 75명의 연구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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