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정신병원 등의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국립정신병원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는 병상 80개를 운영하며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청도대남병원 확진자를 비롯해 현재까지 총 380명이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권 장관은 격리병동을 현장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정신병원 내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국립마산병원과 5개의 국립정신병원이 협력 체계를 잘 유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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