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오늘(14일) "연장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수와 연장 기간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와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을 함께 고려해 모레(16일)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방대본은 이달 17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어, 운영이 연장되는 기간은 18일 이후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 운영기간과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56곳, 경기 75곳, 인천 13곳 등 총 144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중이며, 지난달 14일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총 106만6천949건의 익명 검사를 통해 3천17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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