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송파구 한진택배 복합물류단지에서 택배 물건을 나르던 필리핀 국적의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직업소개소를 통해 어제 처음 물류단지에 나와 오후 5시부터 컨베이어벨트에서 떨어진 택배 물건을 올려놓는 등 단순 작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택배 물건 운반용 손수레를 잡고 있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상문
한진택배 복합물류단지서 물건 나르던 필리핀 일용직 노동자 사망
한진택배 복합물류단지서 물건 나르던 필리핀 일용직 노동자 사망
입력 2021-01-15 09:43 |
수정 2021-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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