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이 다음달 14일까지, 4주 더 연장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달 간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설치된 144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수도권 확진자의 11%를 발견했다며,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하겠다고 오늘 (16일)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개월 간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 2만7천911명 중 3천231명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됐습니다.
방대본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진단 검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고, 확진자를 빨리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억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