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백명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거리두기 조치는 31일까지 이어질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겨울철이고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도 있는 등 위험요인이 상당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운영 재개 대상에서 제외된 업주들이 반발하는 데 대해선 "일시에 급격하게 완화하기는 어렵다"며, "현 추세처럼 계속 낮아질 수 있다면 2주 뒤에는 더 완화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정부 "위험요인 상당…거리두기 조치 31일까지 유지"
정부 "위험요인 상당…거리두기 조치 31일까지 유지"
입력 2021-01-18 13:47 |
수정 2021-01-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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