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반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단지 내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보관 컨테이너 11동과 중고차 80여 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차량 연료 등 가연물질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손하늘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서 큰불…5시간 만에 진화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서 큰불…5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1-01-19 04:32 |
수정 2021-01-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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