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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홍의표

"한파 관련 서울 지역 119 구조활동, 전년 대비 5배 늘어"

"한파 관련 서울 지역 119 구조활동, 전년 대비 5배 늘어"
입력 2021-01-19 06:26 | 수정 2021-01-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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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 관련 서울 지역 119 구조활동, 전년 대비 5배 늘어"
    고드름 제거나 수도관 동파 같은 겨울철 한파 관련 119 구조활동이 서울 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 겨울인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파 관련 119 구조활동은 1천614건으로, 지난 겨울 구조활동 303건보다 1천3백여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 겨울 119 구조활동 가운데 고드름 제거는 620건으로 지난 겨울보다 545건 늘었고, 빙판길 넘어짐 등으로 응급이송된 환자도 지난 겨울보다 114명이 늘어난 2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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