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식품을 팔면서 '불면증 치료', '수면 영양제' 등의 문구를 이용해 불법 광고를 한 사이트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제품 광고 1천18건을 점검해 불법 광고 605건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150곳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끔 한 광고 문구로는 수면 건강, 숙면, 수면 보조제 등의 사례가 많았으며, 중추신경계 진정 등의 문구를 이용해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사회
김성현
'수면영양제·꿀잠·잠솔솔'…수면 효과 거짓광고 605건 적발
'수면영양제·꿀잠·잠솔솔'…수면 효과 거짓광고 605건 적발
입력 2021-01-19 10:49 |
수정 2021-01-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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