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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국내에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이런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브라질발 입국자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더라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 뒤, 음성 결과 확인 때까지 시설에 격리 조치됩니다.
이와 함께 방대본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을 당초 21일에서 28일까지로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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