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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아이디 수백개로 '악성 루머' 유포한 악플러들 경찰 고소

성시경, 아이디 수백개로 '악성 루머' 유포한 악플러들 경찰 고소
입력 2021-01-21 10:12 | 수정 2021-0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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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 아이디 수백개로 '악성 루머' 유포한 악플러들 경찰 고소
    가수 성시경 씨가 자신과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 씨가 수백개의 아이디로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어제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씨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인격모독, 악성 루머 유포를 더 간과하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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