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동탄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자료사진]

경기도 화성에 있는 쿠팡 동탄 물류센터에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물류센터가 폐쇄됐습니다.

쿠팡은 오늘 오후 방역당국으로부터 동탄 물류센터 근무자 1명이 코로나 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근무자는 상품 분류 업무 담당으로 지난 18일 오후까지 일했으며 어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쿠팡은 오늘 오후 2시 20분부터 동탄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물류 배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